가족들과 조카를 데리고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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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밤샘 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집에는 나만 바라보는 아이들이 셋이나 있다.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듯하게 보인다.
아이들과 광교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시원한 폭포수는 아니었지만 고풍스러운 담벼락에서 흐르는 물과 분수 터널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마침 우리가 간 날 ‘연무동 한마음 마을 음악회’를 한다고 무대를 마련하고 좌석을 준비하고 있어 좀 있으면 재미난 뭔가를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떱… 음악회라기 보다는 노래자랑이라고 이름 붙였어야 할 듯한 행사가 진행되어 별로 재미가 없어 사진도 준비하는 두 장만 남았다. – 사실 음악회라 해서 마을 주민들이 그 동안 틈틈이 연습한 악기를 들고나와서 연주하고 그에 맞춰 노래하고 뭐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실망…
공원을 한 눈에 보이도록 촬영하려고 하였으나… 나무에 가려 대략…ㅡㅡ
음악회가 시작하기 한 20분전쯤 음악 분수가 동작하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음악 분수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향연에 취해 음악회 리허설은 잊고 모두 분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둘째와 막내다. 오랜만에 아빠와 공원에 나오니 신나서 어쩔 줄을 모른다.
큰 넘은 친구들을 데리고 같이 왔다. 지 친구 동생까지… 혹의 혹이다… – 왼쪽 두번째 넘이 큰넘이다.
그러고 보니 마눌과 같이 찍은 사진은 없네요…ㅡㅡ;
하여간 오래만에 나들이 나와서 책도 보고… 낮잠도 자고… 애들은 신나게 놀고…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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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은 FLATRON W2261V…
22인치 (정확히 21.5인치) 모델이고…
16:9 화면 비율과 20000:1의 동적 명암비를 제공…
몇 일 사용해 보았는데… 꽤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한다.
잘 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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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촛점이 날아간 사진 울 막둥이랑 같이 촛불 끄기~!!
러브샷!~ 좀 마주보고 하시지... 카메라 의식하시고...
아버지...
엄마...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는 가족사진 마누라는 DSLR을 사줘라~~~
큰매형 & 누나 & 명훈 <== 군대도 갔다왔고 벌써 성인이라우..
아줌마! 어디보세요...??
조해연(인현 마눌) & 형수 & 고현자씨... 머가 그리들 좋아요??
고충현씨... 머리 어디갔니?
울 막둥이
V 윤재, 음 영찬(충현 장남), 차렷 영준(인현 장남), 먹느라 정신없는 영록, 앗? 울 딸래미는 사진이 없네..ㅡ,ㅡ;
명훈이...많이 컸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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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사진인지 궁금하네요...
오래동안 글을 올리지 않았었는데...
글을 올리려고 했던가본데...
다시 작성합니다....ㅋㅋ
울 아들이 만들고 찍어달라고 했던...
저넘이 10살이네...이제...
많은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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